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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 [여행하다_국내/경상도] - [국내여행]거제&통영 6월여행코스, 국내여행2박3일, 거제도 여행후기, 통영 여행후기, 통영스카이라인루지, 이순신공원, 1971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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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2박3일 중 셋째 날

 

2박3일 6월 거제&통영 여행코스 마지막 게시글이다.

여행 마지막 날, 통영에 모든 걸 쏟아붓기로 했다.

 

일정&일정시간

 

 

통영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일찍 스카이라인 즐기러 출발.

하루하루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 되어가는 나의 몸은 먼발치서 애기들이 신나게 타는걸 구경만 했다.

 

 

1.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10:00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운영시간: 매일10:00 - 18:00

소요시간: 약 1시간

이용권: (공식 홈페이지) 루지 2회+쥬시스31,635원/(공식 홈페이지) 루지 3회권30,400원/(공식 홈페이지) 루지 4회권33,250원/(공식 홈페이지) 루지 5회권35,150원/(현장) 루지 2회권+쥬시스33,300원/(현장) 루지 3회권32,000원/(현장) 루지 4회권35,000원/(현장) 루지 5회권37,000원/ 루지 어린이 동반권 (1인)12,000원

주차: 무료주차

 

네이버로 사전예약을 한 뒤 발권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오전에 일찍 갔음에도 사람이 많아 케이블카 대기줄만 30분 이상이 걸린다.

루지 이용 안하는 부모들은 밑에서 대기해야 하는데, 딱히 앉아서 대기할 곳이 없다. 

그나마 매표소 앞에 몇 개 밴치가 있는데, 그마저도 사람이 많아 비어있는 자리를 찾기가 힘들다.

여름에 이용 시 꼭 양산과 시원한 물을 챙겨가시길.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2. 삼도수군통제영&카페 12:00

 

 

통영 카페 삼문당커피로스터

 

가장 늦게 합류했지만 너무 많이 먹어 탈이 난 아빠가 볼일을 보는 동안

마침 급하게 주차한 곳이 통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에 좋은 국가유산과 시장 부근이었다.

약국 가는 길에 들른 커피집.

유명한 커피집인가본데, 솔직히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산미가 강한 커피가 맛이 없었다..

k-아메리카노, 그거슨 여윽시 고소미가 시그니처다. 

 

 

삼도수군통제영은 1593년 임진왜란 때 왜군의 인력증원과 해상퇴로를 차단하고자 설치됐다고 한다.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는 이순신 장군!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맛집들이 보인다.

 

 

3.  이순신공원 13:30

 

 

 

 

운영시간: 매일00:00 - 24:00

주차: 소형차 기준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

 

주차요금은 저렴한 편이다. 대충 1시간에 11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순신공원 주찻길

 

6월에 가니 다양한 꽃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산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아름다운 공원.

6월엔 수국이 만개해서 공원을 도는 내내 즐거웠네요.

 

 

 

 

 

 

 

 

 

 

 

이순신장군동상

 

 

 

 

이순신장군동상

 

듬직해보이는 뒷모습이 광화문 이순신장군동상과 겹쳐보였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란다.

 

 

5. 1971카페 3:00

 

 

 

 

운영시간: 11:00 - 21:30 (20:30 라스트오더), 수요일 정기휴무

주문: 아메리카노 5000원

 

주차공간이 꽤 커서 놀랐다.

사람이 많아서 주차 못 할 일은 없을 듯하다.

 

1971카페

 

 

확실히 뷰값이라 해야하나.

음료는 평범한 맛이었지만, 뷰가 좋다.

음료의 퀄리티보다 전망좋은 카페를 선호하는 분에겐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