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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_해외/도쿄

[도쿄여행]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의사항 및 알아야 할 TIP, 물품보관함 이용방법, 영상체험 QR 코드 생성방법

by kisney 2025. 2. 20.

목차

1.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및 관련정보

2.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는 길

3.해리포터 스튜디오 관련 tip

4.기념품샵

5.스튜디오 내부

6.스튜디오 외부

7.후기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구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및 관련 정보

 

https://www.wbstudiotour.jp/en/t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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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bstudiotour.jp

 

공식 사이트 정가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국내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구매한다면 훨씬 더 저렴하게 티켓을 살 수 있다.

싼 가격에 샀다해서 공식 홈페이지보다 하자가 있거나 입장불가인 경우가 발생하는 일은 없다. 다만 저렴하게 구매 시 환불이 어려울 수 있기에 스케줄 변동을 고려하여 여행계획을 확실히 정한 후 구매해야 할 것이다.

나같은 경우 환율을 계속 확인하면서 가격을 비교했고, 클룩 사이트에서 가입 시 주는 쿠폰과 프로모션을 통해 정가보다 만 원을 아낄 수 있었다.

 

입장시간: 

티켓가격(정가): 성인 6500엔

                          중고등학생(만12~17세) 5400엔
                          아동/초등 (만4~11세) 3900엔

티켓할인가격: 하단 사이트 참조

 

티켓할인사이트

 

클룩

https://www.klook.com/ko/

케이케이데이

https://www.kkday.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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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스튜디오 가는 길

 

 

지하철을 통해 도시마엔 역(오에도선)에 도착했다면, A2출구로 나오자. (사실 아무 출구나 나와도 상관없는게, 어느 출구로 나와도 스튜디오 안내판이 사방에 있다.)  세이부 후쿠토신선을 타고 도시마엔 역에 하차했다면 출구를 따로 찾지 않아도 사람들을 따라 나오면 된다. 두 노선 모두 도시마엔 역이라 할지라도 회사가 다르기에 출구가 다르다. 출구 찾는 건 어렵지 않으니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해리포터 테마로 예쁘게 꾸며진 역은 오에도선이 아닌 세이부선이니 참고하시길!  

 

 

 

관람 TIP

 

물품보관함

락커는 외부물품보관소와 내부 물품보관소로 나뉜다. 작은 짐만 가져왔다면 보증금 100엔을 넣고 외부 코인락커에 보관하면 된다. 내부 물품보관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스튜디오 내부 1층에 위치한 물품보관소에도 맡길 수 있는데, 백팩이나 캐리어 같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라 편하게 직원의 안내를 따라 짐을 맡길 수 있다.

 

스튜디오 내부 물품보관소

 

짐을 맡기기 전, 위 사진과 같이 가방 그림과 함께 짐보관번호가 적힌 조그마한 체크인 태그를 받게 된다. 반드시 캡처한 뒤 잃어버리지 말고 잘 소지하고 있다가 관람 후 보여주면 된다. 이 때 직원 분이 캡처한 사진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자.

 

입장시간과 유의사항

 

예를 들어 예약한 입장 시간이 오후 3시라도 1시간 이르거나 늦어도 입장가능하다. 기념품샵에서 1시간 구경하느라 예약시간보다 1시간 늦게 입장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다. 3~4시간 이상 늦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1시간 정도는 직원 중 아무도 입장을 제지하거나 막아서는 사람은 없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만 해도 소요 시간이 족히 4시간은 걸리므로 하루일정을 여유있게 잡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 시 외부입장검사(예약한 티켓검사), 1층 내부 입장 전 짐 검사(보안 검사)가 진행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사실 보안이 엄격하진 않아 걱정할 필욘 없지만, 외부음식은 반입불가하니 유의하여 입장하길 바란다. 

 

 

VR QR코드

 

해리포터 스튜디오 체험영상 다운로드 사이트

https://photos-ap.pomvom.com/ty/auth-login

 

 

1.전시회 입장 전 상단 사이트에 들어가 본인 이메일을 기입한다.

2.기입한 이메일로 받은 인증번호 4자리를 사이트에서 인증한다.

3.하단 사진과 같이 MY QR을 클릭 후 생성된 QR코드를 캡처해둔다.

(체험할 때마다 사이트 들어가서 QR스캔하기 번거로울 수 있으니 캡처해둔 이미지를 미리 저장해둘 것을 추천한다.)

4. 전시회 모든 곳마다 QR을 스캔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체험존마다 QR을 스캔해 영상을 찍은 후 상단 사이트를 통해 본인 이메일로 해당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5. 어정쩡한 연기보다는 영상찍을 때 하고싶은 동작을 사전에 구상하여 찍을 것을 추천한다.

 

 

 

MY QR




 

생성된 QR코드

 

 

입장 시 QR코드 생성이 필수는 아니다. 그러나 이왕 관람하러 온 거 마법사마냥 재밌게 영상체험도 해보고 유료인 것도 아니니 소장해두면 좋을 듯 하다. 30일 동안 QR을 통해 찍은 영상들을 다운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에 잊지 말고 꼭!  본인 이메일로 다운받자. (+유료체험은 님부스 빗자루 체험존 뿐이니 유의하세요.)

 

영상 체험존-마법부 순간이동

 

 

기념품샵

 

기념품샵 굿즈들

 

가지각색 굿즈들을 보느라 정신이 팔렸다.

기념품샵 앞에 놓인 이 귀여운 굿즈들..

전반적으로 기념품 중 머그컵 굿즈들이 디자인이 깔끔하고 실용적이어서 소장욕구가 느껴졌다. 

 

기념품샵 파우치

 

 

한 입에 베어먹고 싶은 해리의 첫 케이크.

파우치, 동전지갑, 과자 케이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제작된 해리의 케이크 디자인을 보니 애기들 눈이 휘둥그레진다. 

 

 

기념품샵 엽서

 

사실 굿즈 구매 시 제일 쓸데없는 게 엽서인데,

디자인이 촌스러운 게 하나도 없었고, 놀라울만큼 창의적으로 제작한 엽서들을 보면서

굿즈 제작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커리어를 파헤치고 싶었다.

 

 

기념품샵 엽서

 

 

기념품샵 엽서

 

 

 

 

스튜디오 내부

 

각국 해리포터 영화 포스터 모음

 

입장 시 세계 각국 해리포터 영화 포스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중국 ㅋㅋ 너무 중국스러운...포스터를 보고 재밌게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확실히 각 나라마다 캐치하고 싶은 포인트나 스타일이 달라 흥미로웠다. 

 

해리포터 제작관련 자료

 

 

 

호그와트 기숙사 내부

 

 

 

그리핀도르 기숙사 내부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인물별 마법지팡이

 

 

신기하게도 지팡이를 직접 보고 체험해보면 인물 저마다의 성격을 반영한 디자인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지팡이를 이렇게 자세히 관찰할 줄이야.

볼드모트 지팡이는 세상 예민함이란 예민함은 다 갖고 있는 예술적인 지팡이다.

가장 맘에 들었던 지팡이는 루나 지팡이. 독특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루나라는 인물과 잘 어울렸다.

 

 

마법약 재료들

 

세베루스가 실존인물이라면 현실에선 친구하기 굉장히 힘든 타입일듯.

그래도 캐릭터로선 애정하는 인물이다.

내성적인 괴짜 사랑꾼 스네이프.

그토록 원하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부임하는 데  6편이 되기까지 마법약 교수로 일했던 스네이프.

역시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일치하는 삶은 해리포터 세계에서도 어려운 법..

 

 

약병 사진들은 녹슨 부분의 디테일함이 맘에 들어서 몇 컷 찍어보았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큰 홀이나 전체적인 전시샷을 올리기에

반대로 자세히 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 소품들 위주로 사진을 남겼다.

오히려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위즐리 쌍둥이들이 도깨비불 폭죽으로 날려버린 교육법령들.

지금은 예쁜 구경거리이자 재미난 추억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론이 운전한 마법차 포드 앵글리아.  전시장 '금지된 숲' 구역에 위치해 있다.

 

 

디멘토

 

뭔가 볼드모트처럼 나왔지만, 사실 디멘토이다.

여기서 익스펙토 페트로놈을 외치면 화면에 불이 번쩍하면서 현실 직장인의 모습과 다름없는 디멘토들이 사라진다.

나를 비롯한 K-직장인들의 좀비같은 모습이라 생각하니 디멘토가 측은하게 느껴진다.

 

 

스튜디오 외부

 

해그리드 오두막

 

오후 4시 이후에 전시장 외부는 쌀쌀할 수 있으니 아이가 있거나 몸이 약하다면 외투를 꼭 챙겨가자.

 

 

 

 

버터맥주와 팝콘

 

먹어보고 싶었던 버터맥주.

많은 블로거들이 맛없어서 반 이상은 버렸다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음료를 버릴만큼 최악은 아니었다.

단지 단맛이 나는 무알콜이라 맥주라 기대했던 맛과 상반되서 사람들이 실망한건가 싶었는데

그냥 단 음료라 생각하고 먹으면 먹을만하다.

 

맥주컵 씻는 곳

 

컵은 반납하지 말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음료구매 시 직원분이 가져갈 봉지도 함께 건네주는데, 다 마신 음료는 위와 같이 세척하는 곳에서 물로 대충 씻어서

직원이 건네준 봉지에 넣어 가져가면 된다.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오면 꼭 들러서 컵을 소장하자.

그리고 집에서 진짜 생맥을 부어 마시는거다.

 

널브러진 더들리

 

 

너무 하찮게 널브러져 있는 다이어트 한 더들리.

우리 더들리는 이렇게 날씬하지 않았다구요.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더들리네 집

 

 

더들리네 집과 짱구아빠 저택이 워너비 내집마련 모델이었는데.

더들리네 집과 가구 인테리어를 보면서 오늘도 내집마련을 꿈꾼다.

 

 

 

 

 

 

죽먹자 루시우스 말포이

 

어떤 각도로 찍어도 잘생긴 말포이 아버님.

 

시리우스 블랙 저택에 걸린 블랙 가문 가계도



 

후기

 

 

 

 

생각보다 다 둘러보기까지 소요시간이 어마어마하다.

4시간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서 계속 걸어야 한다.

체력을 비축해서 가야하지만 볼거리가 상상이상으로 만족스럽다.

꼭 해리포터 애청차가 아닌 해리포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재밌을 구경거리다.

여행일정을 짤 때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아침일찍 가거나 오후방문예정이라면 하루일정을 러프하게 잡을 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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