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앨범<37년> 중 수록곡 '7번 국도'

 

 

 

 

 

 

앨범소개

 

http://www.jnhmusic.kr/release/info/27

JNH Music → 37년

 

 

보컬리스트 정미조

 

원래 꿈은 무용가였는데, 한국 발레 거목인 임성남이 운영하는 발레 무용 연구소에 찾아가기도 했지만 다른 무용수들을 좇아가기 힘들다고 판단해 이후 미술로 전향했다고 한다. 1972년 '개여울이란 곡으로 데뷔했고, 1979년 무대를 떠나 13년 간 파리 유학을 마친 후 1992년 귀국하여 미대 교수와 미술 작가로서 살았다. 교수정년퇴임 이후 2016년 앨범<37년>을 통해 가수로 복귀했다.

정미조 가수의 음색은 가사 속 시적표현과 너무 잘 어울린다. 달콤하고 경쾌한듯한 슈가팝적인 그녀의 음색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작사가 이주엽

현재 작사가이자 JNH뮤직 대표다. 과거에 한국일보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공부하는 분위기와 그 안에서 풍기는 긴장감이 좋아 독서실에서 가사작업을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7번 국도 

 

https://youtu.be/YyhZ7LbGe-U?si=5urDUGU60YTdS5j1

 

Vocalist	정미조
Lyricist	이주엽
Composer	손성제

 

젊은 시절 부른 7번 국도보다 몇십 년이 흐르고 부른 지금의 7번 국도가 훨씬 더 여유롭고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이 곡은 보컬 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작사가가 작업한 결과물의 하모니도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다. 여행길이든 일상이든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삶 가운데 발생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에 대한 복잡한 생각을 심플하게 만들어주는 데 큰 위로와 기분 전환을 가져다주는 마법같은 곡이다.   

 

 

작품 관련기사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music/2020/11/27/ECWOIOEYHNARHKX7ZDBGVCLB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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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rpersbazaar.co.kr/article/1869595

영원한 디바, 새 앨범 <75>를 낸 가수 정미조 | 하퍼스 바자 코리아